제목 | 공주시의회, 위기의 지역서점 살리기 나서 |
---|---|
등록일 | 2019.10.21 |
서점명 | / |
조회수 | 76 |
‘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'을 대표 발의한 공주시의회 박기영 의원. (자료사진: 공주시의회 홈페이지/ 굿모닝충청=김갑수 기자) [굿모닝충청 공주=김갑수 기자] 충남 공주시의회(의장 박병수)가 온라인 판매 등의 여파로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.
시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지역서점의 경영안전과 문화공간으로써의 성장을 도모하고, 지역경제 발전과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. 시장은 또 ▲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정책의 기본 방향 ▲지역서점 현황 파악 및 여건개선 방안에 관한 사항 ▲선진 유통기법 교육 및 경영컨설팅 지원에 관한 사항 ▲지역서점 상권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·지원해야 한다. 단순히 책을 구입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”며 “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 |